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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을 민주당 윤건영, '원주민과 더불어 사는 재개발·재건축' 공약 [구로]

2024.03.27
【 앵커멘트 】
선거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약 중 하나가 바로 재개발과 재건축인데요. 구로을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는 원주민과 더불어사는 재개발·재건축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재용 기자입니다. 


【 VCR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는 지역에 노후된 주거밀집 지역이 많아,

재개발, 재건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원주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재개발, 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장음 】
( 윤건영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
"원주민이 쫓겨나는 재개발이 아니라 원주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재개발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각 지역별 특성. 각 지역별 특색과 상황에 맞게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법적인 재정비라든지 지원들을 아낌없이 할 예정입니다."


【 VCR 】
도심철도 지하화를 통해 지역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불균형을 없앨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 현장음 】
( 윤건영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
"도심철도 지하화를 통해서 섬이 아니라 하나의 육지로 연결하고 지역 간 지역 간의 불균형을 없애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도심철도가 지하화된 지상부분에는 숲이라든지 문화공간이라든지 다양한 시설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로지역이 시범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 VCR 】
18년 만에 백지화 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해서는, 

여야 구별 없이 민·관이 힘을 합쳐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장음 】
( 윤건영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
"철도차량기지창의 이전 문제는 보다 단기간에 해결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구청이랑도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요. 민관이 힘을 합쳐서 여·야·정 정책협의를 통해서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VCR 】
이외에도 윤건영 후보는 신도림동과 구로 1동의 준공업지역 해제와,
 
도림천을 생태하천으로 바꾸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재용입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총선 


● 방송일 : 2024.03.27
● 딜라이브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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