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에 맞선 상대, 국민의힘에서는 이승환 후보가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중랑 토박이 출신의 청년 정치인이 진보 색채가 강한 중랑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윤지아 기자입니다.
【 VCR 】
중랑을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승환 후보.
중랑 출신이라며 지역 연고성을 강조한 이 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자신만이 집권 여당의 힘을 가져와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 이승환 후보 / 국민의힘 (중랑을) )
"발전하는 지역, 잘 사는 지역을 보면 안정된 교통인프라 주거환경 그리고 업무 시설 이런 게 있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그 지역 출신 정치인이 나와야 합니다. 여태까지 중랑구에는 단 한 번도 중랑구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해 본 적이 없어요."
【 VCR 】
중랑만을 위해 이기적 정치를 하겠다는 이승환 후보.
중랑에서 여의도까지 10년 넘게 직접 출퇴근을 하며 겪은 고충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근무제와 재택근무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sh본사 이전 속도화와 철도 지하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 이승환 후보 / 국민의힘 (중랑을) )
"SH 본사이전 같은 경우는 이미 5년 전부터 말만 나왔던 부분이에요. 아직까지도 첫 삽도 떼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걸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정치인만이 해결할 수 있는…"
【 VCR 】
상대는 중랑에서 3선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중랑 토박이인 신예 정치인 이승환 후보가 강한 진보 색채를 띄는 중랑구에 보수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윤지아입니다.
#이승환 #국회의원선거 #중랑을
● 방송일 : 2024.03.26
● 딜라이브TV 윤지아 기자 / shinejia@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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