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기

구로을 민주당 윤건영, 구로디지털단지 변화 위해 '구로종합발전계획' 수립 [구로]

2024.03.26
【 앵커멘트 】
구로을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는 구로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독자적인 장기비전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이재용 기자입니다. 


【 VCR 】
그동안 지역의 성장 축이었던 디지털단지와 기계공구상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로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윤건영 후보는 구로만의 독자적인 장기비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 윤건영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
"대한민국의 성장산업을 이끌어왔던 중심 축인데요.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더 이상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인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로디지털단지와 공구상가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만들어내는 것이 구로종합발전계획의 일환입니다. 우리 구로구만의 독자적인 일종의 장기비전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VCR 】
구체적인 구상안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 윤건영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
"공구상가 같은 경우는 마이스산업을 유치한다든지 또는 구로디지털단지같은 경우는 IT 특화지역으로 선포를 하게 해서 양대 축으로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전체적인 의견을 균형감 있게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VCR 】
구로종합발전계획에는 구로역 주변의 발전도 포함돼 있습니다.


【 인터뷰 】
( 윤건영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
"구로역 일대를 보다 확실하게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구로 전체 발전의 주요한 모티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구로역 인근 발전계획까지 포함되는 게 구로종합발전계획입니다."


【 VCR 】
한편 지난달에 서남권 대개조 계획을 발표한 서울시에서는,

과거 수도권의 산업유통거점 역할을 하던구로기계공구상가 등을도심 물류와 미래형 업무기능이 융합된 핵심산업거점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재용입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총선 


● 방송일 : 2024.03.26
● 딜라이브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