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기

중랑갑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진보당과 단일화 합의 '4선 가나' [중랑]

2024.03.22
【 앵커멘트 】
얼마 전 중랑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단일 후보로 확정됐는데요,

3선 서영교 후보가 다시 한번 4선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지아 기자입니다.


【 VCR 】
지난 19일 진보당 노혜령 후보와 힘을 합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

이번 선거를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라고 규정했습니다.


【 인터뷰 】
( 서영교 후보 /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
"우리 중랑구 경제를 살리고 그리고 좀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드는 선거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윤석열 검찰독재, 윤석열의 부패 비리 모든 것 심판하고 민생은 살리는…"


【 VCR 】
중랑구에서 4대가 살고 있다는 서영교 후보. 중랑의 발전이 곧 자신의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 위원을 지내며 국회 법안 통과 1등, 공약 이행률 1등을 실현한 서 의원은

자신이 여의도와 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현역 국회의원임을 자평했습니다.

특히 용마산에 61억 원 규모의 둘레길 조성과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 약 300억 원대 사가정 첨단 도서관 건립 등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 서영교 후보 /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
"중랑구에서는 제가 국회의원 될 때 약 3000억 조금 넘었던 예산이 이제는 1조 700억이 되었습니다. 1조가 넘는 구는 서울에서 여섯 개밖에 없습니다. 경제도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 VCR 】
한편 3선 서영교 의원의 대항마로 현 중랑갑 당협위원장이자 변호사 출신인 20대 국회의원 김삼화 후보가 나서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승부를 겨뤘는데 서영교 후보가 21% p 차이로 앞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다시 한번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윤지아입니다.


#중랑갑 #국회의원선거 #서영교 #김삼화 


● 방송일 : 2024.03.22
● 딜라이브TV 윤지아 기자 / shinejia@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