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는 국가민속문화재인 궁집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지난 15일 개최했습니다.
【 VCR 】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시장과 반성숙 평내동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남양주시립합창단과 퓨전국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락 밴드 노킹'의 퍼포먼스를 가미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공연장 주변에는 전통차 시음과 떡만들기 체험, 전통한지와 나무공예 체험행사를 포함해 사방치기와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함께 열렸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공모사업에 평내동주민자치회 사업이 선정돼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 반성숙(회장 / 평내동주민자치회) )
"코로나 끝난 이후로 문화적 고갈과 예술의 그런 감각성이 정말로 가까워져야 되는데 희박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평내동 주민과 남양주시민이 같이 모여서 문화적 공유를 함께 할까 라는 고민을 하다가 경기관광공사에서 2천만 원이라는 공모에 저희가 당선이 돼서 감사하게도 이렇게 또 공연을 하게 돼서 너무 뜻깊은 행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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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9.18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yjj89@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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