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연장 하남선의 열차가 다음달(4월) 3일부터 증편 운행됩니다.
하남시는 지난해 5호선 열차 혼잡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열차를 증편하는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남구간 출근시간대 열차 혼잡도의 경우 미사역은 70.7%, 길동역은 140.9%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열차 증편은 오전 출근시간대 상일동에서 방화행과 하남검단산에서 강동행 등이 각 2개 열차 증편됐으며,
퇴근시간대에는 방화역에서 하남검단산행과 방화역에서 마천행이 각 1개씩의 열차가 증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 대 서울방향 열차의 경우 기존 13분의 배차간격이 11분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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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3.30
● 딜라이브TV 오용석 기자 / oys-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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