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기

[경제·사회] [광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광주

2023.02.03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최근 국제아동기금인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과 성남 등에 이어 13번쨉니다. 오용석기잡니다.

【 리포트 】
국제기구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성장하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역 전체 인구의 15%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아동 정책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습니다.


( 방세환 / 광주시장 )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젊은 인구들이 도시를 떠나지 않고 정착을 해서 모든 활동들을 할 수 있게 끔…"


또 도시의 아동 돌봄과 어린이 안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 어린이체육센터와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를 건설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역 내 곳 곳에 설치해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 박동산 관장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
"중장기 적으로는 아동 학대 예방사업에 좀 더 집중해서, 부모 교육과 신고 의무에 대한 교육 그리고 홍보에 대한 부분을 더 강화해서…"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 3년 만에 인증을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에선 수원시와 성남시 등에 이어 13번 째 아동친화도시가 됐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오용석입니다.


#아동친화도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다함께돌봄센터 


● 방송일 : 2023.02.02
● 딜라이브TV 오용석 기자 / oys-news@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광주시 #뉴스